대성금속, 신윤복 '전모쓴 여인' 담은 색채 실버바 출시

입력 2020-05-14 15:00  


귀금속 제조 및 유통을 하고 있는 순은 정련 및 생산 전문 기업 `대성금속`이 `전모쓴 여인 색채 실버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모쓴 여인은 조선 후기 천재 화가인 혜원 신윤복의 작품으로, 지난 2014년 신윤복 화가의 대표적인 작품 `미인도`를 색채한 실버바를 판매하며 단시간 내에 품절된 바 있다. 대성금속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색채 실버바 제작 요구가 잇따르며, 이에 부응, 미인도에 이어 전모쓴 여인 색채 실버바를 약 6년만에 출시하게 된 것이다.

전모쓴 여인은 전모를 쓰고 부채를 든 기녀의 모습을 수묵채색화로 표현한 작품으로, 대성금속은 순도 99.99%의 실버바에 특수 잉크로 정교하게 채색을 하여 양각과 음각을 강조해 볼륨감있고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총 판매 수량은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500개에 한정하여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은 5월 15일 은 시세로 고정하여 가격이 매겨지며, 5월 15일~5월 22일까지 일주일간 사전판매가 진행되며 정상판매 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사전판매 기간 동안은 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구매금액의 1%를 적립해준다. 동판 50개 한정제작도 함께 해 대성금속 커뮤니티 회원 등급별로 가격을 차등하여 선착순 판매가 이루어진다. 또한 총 50명에게 시리얼 넘버를 부여한다. 감사/플래티늄/골드 등급 회원들은 색채 실버바를 사전판매 기간 동안 구매하면 시리얼 넘버를 부여하고 이에 해당하지 않는 나머지 등급은 추첨을 통해 시리얼 넘버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에 대성금속 색채 실버바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경제의 침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자산 확보를 위해 금과 은에 관심을 기울이는 재테커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성금속 이우경 팀장은 "요즘과 같은 시국에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은을 보다 차별화된 방법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신윤복 화가의 그림으로 표현해 선보이게 됐다"며 "희소가치가 높은 색채 실버바를 소장하며 그 높은 자산가치를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성금속의 전모 쓴 여인 색채 실버바는 대성금속몰을 통해 사전 판매가 이루어진다. 대성금속 온라인 카페의 관련 공지 확인을 통해 웹사이트 비공개 링크 주소를 연결하면 구매 가능하다. 정상판매 기간 동안은 대성금속 몰에서 정상 구매할 수 있으며, 6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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