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갈’ 박선호 종영 소감 “첫 액션 어려웠지만 뿌듯, 시청자 분들 덕분에 행복해”

입력 2020-05-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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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호가 아쉬움과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OCN 오리지널 ‘루갈’의 ‘능청 막내’ 박선호가 능청은 벗고 진중한 모습으로 마지막 안녕을 고한 것.

박선호는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루갈’의 광철이를 연기하면서 배운 것도 많고 느낀 것도 많았습니다. 처음 액션을 접하면서 어렵기도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한편으론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감독님과 작가님, 좋은 선배님들과 든든한 스태프 분들과 함께 했기에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애정 가득한 인사를 먼저 전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신 팬 분들과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했습니다. 이제 광철이는 떠나 보내지만 또 다른 캐릭터를 통해 인사 드리는 날까지 건강 조심하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끝까지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루갈’의 시청자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촬영 인증샷까지 함께 공개한 박선호는 루갈 본부의 트레이드 마크 표식 앞에서 박선호의 고정 포즈인 귀여운 브이(V) 포즈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활기 가득한 ‘광철’ 캐릭터를 또 한번 느끼게 만들기도.

한편, 박선호는 OCN 오리지널 ‘루갈’에서 인간 병기 루갈의 막내이자 인공 몸 ‘이광철’ 역을 맡아 디테일 강한 액션 연기와 루갈 팀원들과의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였는가 하면, 인공 몸답게 완벽하게 자리잡은 보디라인과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까지 선사하며 주말 밤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시청자들에게 아쉬움과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 마지막 인사를 전한 박선호가 출연한 OCN 오리지널 ‘루갈’은 지난 17일 종영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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