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새 길 효과', 대구생활권 품은 브랜드 타운 'e편한세상 영천' 주목

입력 2020-05-22 10:32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에도 `새 길 효과`가 기대되는 분양단지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경제 여건이 불안정할수록 미래가치가 확실한 곳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시장에서 새로운 노선이 조성되는 교통호재는 집값을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인 중 하나다. 새 길의 개통에 따라 지방 도시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추가 인구유입이 이뤄지는데다 주거지와 상권이 형성되며 주거가치가 올라간다. 이러한 높은 주거편의성을 바탕으로 수요가 활발해 집값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규 교통망이 들어서는 입지는 해당 사업의 타당성 조사, 착공, 준공 등에 따라 가격이 올라가는 이른바 `상승기`가 존재한다"며 "교통개발은 완공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개통이 임박한 곳에 조성되는 단지들은 새 길에 따른 미래가치를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어 더욱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경북 영천이다. 올 하반기 예정된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약 17분이면 도달 가능해 진다. 영천에서도 대구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예정)까지 완공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이 약 1시간 40분으로 단축되는 등 서울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이런 가운데, 영천 지역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영천`이 대구선과 중앙선의 최대 수혜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지는 영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금융혜택도 풍부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1차 계약금 500만원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우수한 특화설계도 주거단지의 품격을 높인다. `e편한세상 영천`은 우수한 내진설계를 자랑하며,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바닥차음 단열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더했다. 또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인테리어 콘셉트로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연출했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된다. 단지 내 YBM과 연계한 영어마을을 조성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년 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초등학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도 제공할 계획(단지별 25인승 각1대, 총 2대)이다. 이밖에 골프연습장, 사우나실, 휘트니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이밖에 `e편한세상 영천`은 법정기준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으로 편리한 주차도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에너지관리시스템(EMS)으로 입주민들의 실용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968-3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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