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람(GLAAM)은 지난 26일, 투명LED유리 지글라스(G-GLASS)는 융복합 제품(ICT) 품질인증과 관련 특허를 인정받아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등록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 성능이 뛰어난 중소 벤처기업의 기술 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지정되며 연간 구매액이 약 2조 8000억원에 이른다.
지정된 우수조달물품은 국가계약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해지고,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 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 외 조달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게 된다.
이로 인해 글람은 관공서 프로젝트를 직접 계약이 가능해지며, 물품 선정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여 투명LED유리 시장 확대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글람의 `지글라스(G-GLASS)`는 유리가 사용되는 모든 곳에 적용 가능한 첨단 IT 건축자재다. 일반 유리와 동일한 투명성 100%를 가지고 있으며, 야간엔 풀 컬러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건물 외벽 미디어파사드로 설치 외에도 핸드레일, 지하철 캐노피, 버스쉘터 등으로 적용된 수백 건의 설치사례를 통해 야간관광 활성화와 지역의 랜드마크 조성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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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람의 김경래 대표는 "지글라스의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통해 제품의 기술력과 차별성을 인정받았다고 자부한다"며, "주력 시장인 공공분야 프로젝트의 우선 수의계약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우수조달물품 등록이 된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글라스의 우수조달물품 등록 확인은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서 글람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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