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증권주, 기준금리 인하에 '강세'

박승원 기자

입력 2020-05-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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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증권주가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51분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전 거래일보다 170원(2.76%) 오른 6,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DB금융투자(2.64%), 현대차증권(2.63%), 삼성증권(1.74%), 한화투자증권(1.68%) 등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기존 0.75%에서 0.50%로 내렸다. 앞서 3월16일 신종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를 고려해 사상 처음 `0%대 기준금리(1.25%→0.75%)` 시대를 연 지 불과 2개월 만에 추가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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