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3개월만 최고 연 3.3% 금리 주는 정기예금 출시

강미선 기자

입력 2020-06-01 12:32  


신한카드가 11번가, 신한은행과 함께 최고 연 3.3%의 금리효과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 신한 쏠 앱과 신한은행 모바일웹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만기까지 정기예금 유지 시 기본금리 연 0.8%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오픈뱅킹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0.3%를 더한 연 1.1%를 받을 수 있으며, 11번가 신한카드 사용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연 2.2%의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단 11번가 신한 신용카드를 처음 결제한 고객에 한하며 3개월 내 해당 카드로 11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적용된다.
최대 연 3.3% 금리를 받을 수 있지만 예금 가입기간은 3개월인 점을 주의해야 한다.
가입기간이 지나면 기본금리 0.8%도 적용을 받지 못 한다.
저축한도는 최소 50만원 이상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1인 1계좌씩 선착순 총 10만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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