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SK텔레콤,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 부각…목표가↑"

이민재 기자

입력 2020-06-04 09:09  


NH투자증권이 SK텔레콤에 대해 하반기 중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현재 SK텔레콤의 기업가치는 본업뿐만 아니라 자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겠다는 경영진의 의지는 확고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지연되었으나 2021년 중 관련 이벤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중 관련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으로 미디어 사업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ADT캡스, WAVVE, 11번가 등 다양한 자회사들과 SK텔레콤 본체 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SK하이닉스도 비대면 트렌드로 인한 데이터센터 수요증가에 따른 등 하반기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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