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스포츠닥터스가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평화의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스포츠닥터스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체크 등 기본적인 진료서비스와 함께 청소, 음식 조리, 배식, 설거지 등을 도맡았다. 또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마이팜제약 ‘이라쎈’ 외 각종 일반의약품을 나눠주며 건강관리 상담도 실시했다. 봉사단원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은 체온측정,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였다. 스포츠닥터스는 전국 복지관을 비롯한 노인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감염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어려운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특히 감사드린다”면서 “스포츠닥터스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외 의료지원 4,598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스포츠닥터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으며, 국내 사태가 진정되면 ‘모바일 호스피탈’을 통해 전 세계에 의료진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닥터스가 후원하는 에스디코인을 통해 결제 가능한 ‘기부몰’을 운영한다. 4차산업 기술력을 통해 기부와 유통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를 주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