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임박’ 위클리, 2배속 댄스→줄넘기까지…순발력 만점 월말평가 ‘폭소만발’

입력 2020-06-11 10:14  




플레이엠 신인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데뷔를 앞두고 ‘공포의 월말평가’를 치렀다.

지난 10일 오후, 글로벌 K팝 채널브랜드 원더케이(1theK)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6월 데뷔를 앞둔 7인조 신인 걸그룹 위클리의 첫 리얼리티 ‘플레이엠 신인개발팀(기획-제작 1theK, 이하 ‘신인개발팀’)’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위클리의 첫 리얼리티 `신인개발팀`은 앞서 공개된 2개 에피소드가 합산 조회수 110만뷰를 돌파하는 등 데뷔 전부터 뜨겁게 주목 받으며 매회 남다른 화제성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지하에 비밀리 존재하는 신인개발 부서를 콘셉트로 한 이 콘텐츠는 총 4회차에 걸쳐 대중들이 가장 가까운 시각에서 위클리의 집중 트레이닝 과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신개념 예능형 리얼리티다.

3화에서는 데뷔 임박 걸그룹 위클리의 순발력을 체크할 수 있는 깜짝 월말 평가가 펼쳐져 긴장감을 높였다.

실제 월말 평가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번 에피소드는 신인개발팀의 방해 공작 속에서도 춤, 노래, 악기 등 각각의 장점을 살린 무대를 완성해 나가는 위클리의 고군분투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고난도 2배속 댄스부터 음성변조, 줄넘기하며 라이브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돌발상황이 쏟아진 이 ‘공포의 월말평가’는 멤버들은 물론 보는 이들의 놀라움까지 나아내며 연신 웃음을 선사했다.

방해 공작에 당황한 것도 잠시, 위클리는 장기간의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압도적 집중력과 기지로 프로페셔널하게 모든 돌발 상황을 모면했다는 후문. 리얼리티 종료까지 단 1화를 앞둔 가운데 순발력을 판단할 치열한 월말평가까지 모두 마친 위클리가 머지 않아 이어질 정식데뷔 활동을 통해 어떤 무대와 매력들을 선보이게 될지 K팝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플레이엠이 에이핑크 이후 약 10년만에 론칭하는 7인조 걸그룹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6월 데뷔활동에 나선다. 공식데뷔 전 연재되는 위클리의 첫 리얼리티 ‘신인개발팀’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및 공식 SNS 채널, 멜론, 카카오TV 등을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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