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경제> 역대급 유동성 공급...지금의 주가 상승,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입력 2020-06-11 14:58  


● 방송 : 한국경제TV <주식경제> (월~금 10:50~11:40)
● 진행 : 이종우 앵커
● 출연 :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 출연 : 문홍철 DB금융투자 채권팀장
 
FOMC 회의가 열리고 결과가 발표되는 와중을 보게 되면 주가가 시시각각 변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처음에는 미국경제가 좋지않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주가가 떨어졌고, 그 뒤로 2022년까지 0% 금리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 때문에 다시 오르고, 자산 가격에 대한 언급이 있으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형태다. 짧은 시간동안 변동이 굉장히 심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주가 자체 변동이 심했던 것은 역시 FOMC가 가지고 있는 힘도 있지만 그보다도 주가가 굉장히 많이 높아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하나하나 일희일비하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오늘 FOMC의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Q. 6월 FOMC 결과는? (최양오)
= 기준금리와 양적완화는 계속 유지한다고 했는데, 이 내용에 대해 모든 자원을 동원해 대책을 세우겠다는 것이 특징
= 파월의장이 "추가 부양책의 필요성을 어필하겠다"는 것은 통화정책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다 끝났고 재정정책에서 이제 맞춰줘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으로 해석
 
Q. 6월 FOMC 결과는? (문홍철)
= 점도표 수정
= 2022년말까지 제로금리·중립금리는 여전히 2.5%
= 중립실업률 4.1% 제시
= 코로나로 잠재성장 훼손 없을 것으로 예상
= 올해 정상은 -6.5% 제시
= QE는 향후 몇 달간 최소 현재 속도 유지
= 월 국채 800억, MBS 400억달러 매입
= 5월 고용 서프라이즈는 실업을 과소평가 (실업은 아니지만 일자리 벗어나 있는 근로자)
 
Q. 美 6월 FOMC...경제 전망은? (최양오)
= FOMC, 경제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해야 유동성 확대 청신호
 
Q. 파월, "자산가격 상승 때문에 정책을 바꾸는 일은 없다"? (최양오)
= 양적완화를 계속 가겠다는 표현으로 해석
 
Q. 파월, "자산가격 상승 때문에 정책을 바꾸는 일은 없다"? (문홍철)
= 원래 연준은 자산가격에 상당히 연동된 통화정책을 사용.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특수하다보니 자산가격이 일부 상승하더라도 부양책 유지가 불가피. 자산가격과 실물경제에 모두 최적인 금리란 존재하지 않아. 이는 결과적으로 자산가격의 오버슈팅을 가능하게 할 것
 
Q. 현재 주식시장 상승...경기와 역행하는 이유? (최양오)
= 역대급 유동성 ...현 주가, 2년후 경제성장 선반영
 
Q. 美 6월 FOMC...채권 시장 영향은? (문홍철)
= 수익률 곡선 통제 정책 중요...그동안 매입량 정상화 더 이상 없을 것
= 연말 수익률 곡선 통제...5년 이하 영역 적용될 수 있을 것
= 금리수준 꾸준히 낮게 유지될 것이므로 위험자산에 나쁘지 않을 것
 
Q. 美 회사채 시장 진단? (문홍철)
= 위기 전 대비 회사채 스프레드 회복
 
Q. 美 추가 금리인하·경기 부양책 전망은? (최양오)
= 트럼프, 대선 승리를 위해 경기회복에 박차를 기울이고 재정정책에 더 심려 기울일 것
 
Q. 연일 오르는 국고채 시장금리...한은의 결정은? (문홍철)
= 물량 부담은 이미 상당부분 선반영. 다만 한은의 매입량을 고려해서 선반영한 것이므로 한은 매입이 있어야 할 것. 매입 물량은 전혀 알수 없는 한은의 재량. 다만 시장 불안이 없을 시 매입에 적극적이지 않은 스탠스를 보이고 있음
 
Q. 한은, 경기부양 위한 추가대응은? (최양오)
 
<주식경제>는 10시 5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한국경제TV 시청안내(IPTV) olleh tv 180번 / Btv 151번 / U+tv 162번
김채은PD c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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