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MC 50인,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 참여

입력 2020-06-11 17:04   수정 2020-06-12 09:04


국내 유명 MC들이 대거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지난 2월부터 약 5개월간에 걸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지금까지 스포츠닥터스 캠페인에는 의료진 및 문화·스포츠계 인사 총 50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현직 아나운서와 성우를 포함, TV 방송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MC 등 방송계 종사자 51명이 뜻을 함께했다.

스포츠닥터스 상임위원이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MC 임성훈을 비롯해 이경규·강호동·김성주·전현무·김구라·허일후·배성재·김민형·오상진·노홍철·김국진·남희석·임백천·김병찬·김승현·한석준·이기상·이민호(붐)·이본·이지애·오정연·김민아·허송연·이숙영 아나운서 등 이상 25명이 스포츠닥터스 의료진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또 2017년 스포츠닥터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방송진행자연합(KFBA) 소속 아나운서(김진·박소연·김은비·오수화·노경미·정아람·이도경·한은지·장채린·이경아·김수정·유미라·고유경·이현주·김서희·오유진·박새하·최소영·이슬기·오유미·박유림·이새미·김민정·고아침) 24명과 성우 안지환·故김영민 등 방송계 종사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현장에서 방역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MC 및 방송계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향후 스포츠닥터스가 주관하는 의료봉사, 나눔콘서트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문화·스포츠 스타들의 참여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SNS에 응원 동참과 기부를 병행하는 캠페인으로 개인 SNS에 응원 문구를 들고 사진을 찍어 인증한 뒤 #스포츠닥터스 #응원릴레이캠페인 #코로나19 #전세계의료진시민응원합니다 등 자유롭게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기부는 스포츠닥터스(후원계좌: 하나은행 352 910016 84504)에 1만원 후원으로 진행할 수 있다.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의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영양제로 구성된 키트로 전달된다. 스포츠닥터스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 등에 모금함을 개설하였으며, 현재 온정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금껏 국내외 의료지원 4,598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으며 국내 사태가 진정되면 ‘모바일 호스피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의료진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 스포츠닥터스가 후원하는 에스디코인을 통해 결제 가능한 ‘기부몰’을 운영, 기부와 유통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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