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운노조와 부산시는 22일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국적 화물선 선원 21명 중 1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하역 작업 등을 위해 이 화물선에 올랐던 부산항운노조원과 선박 수리공 등 160명가량이 접촉자로 분류돼 조합원 대기실에 긴급히 격리됐다.
(기사와 사진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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