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영과 헤이즈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24일 소속사 스타쉽 엑스는 “주영이 신곡을 발매한다. 헤이즈 피처링으로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주영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앞서 지난 1월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Door(도어)’를 발표해 그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한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주영의 새로운 도전을 담아냈다.
특히 주영과 헤이즈의 만남은 두 사람 모두 특색 있는 보컬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보컬리스트이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된다.
헤이즈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 스타2’ 출연 후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등의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를 휩쓸면서 ‘대세 음원 퀸’으로 자리매김한 바.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하며 음원 퀸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해왔다.
이처럼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여성 보컬들과의 콜라보로 가요계를 매료시켰던 주영이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프로듀싱으로 헤이즈와의 환상적인 케미를 담은 ‘역대급 협업’ 을 예고해 이번 싱글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콜라보 강자’ 주영과 헤이즈의 만남은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음원은 7월 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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