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코로나19 사망자 3만명 돌파…세계 5위

입력 2020-07-05 14:24  



멕시코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3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멕시코는 전 세계에서 5번째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많은 나라가 됐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5일(한국시간) 오후 2시 멕시코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5만 2165명이며 사망자는 3만 366명으로 집계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보건부는 4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523명이 코로나19로 숨져 전체 사망자 수가 3만 3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멕시코는 프랑스(2만9천893명)를 제치고 세계에서 5번째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많은 나라가 됐다.

멕시코의 누적 확진자는 미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페루, 스페인, 칠레, 영국에 이어 세계 9번째로 많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에서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및 스페인 4개 국이 두 달 넘게 최다국 순위를 유지했는데 멕시코가 스페인을 넘어섰다.

시신 밀려드는 멕시코 화장장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호규  기자

 donni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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