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인기 캐릭터 ‘옴팡이’와 함께 좌석 띄어 앉기 캠페인 진행

입력 2020-07-16 08:21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재미 요소가 가미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일례로 태국 방콕의 한 식당에서는 좌석에 판다 인형을 배치해 이목을 끌었으며, 프랑스 파리의 한 극장에서는 관객석 사이에 미니언즈 인형을 배치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재치있게 알렸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 역시 인기 캐릭터 ‘옴팡이’와 손을 잡고 ‘옴팡이 띄어 앉기’ 캠페인을 통해 유쾌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다.

지난 15일부터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8관에서 진행되는 ‘옴팡이 띄어 앉기’ 캠페인은 빅 사이즈의 옴팡이 인형이 관객석 사이에 자리해 관람객들의 앞뒤 띄어 앉기 실천을 재미있게 유도하는 한편, 이를 통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옴팡지게 귀엽다는 뜻을 지닌 옴팡이가 등장하는 홍보 영상에서는 ‘띄어 앉기’를 ‘뛰어 앉기’로 오해해 폴짝 뛰어서 앉다가 혼나는 옴팡이의 모습을 통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해당 홍보 영상은 메가박스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메가박스는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인 ‘옴팡이 띄어 앉기’ 캠페인을 통해 메가박스를 찾는 관객들이 잠시나마 웃으며, 안심하고 영화 관람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옴팡이 띄어 앉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옴팡이와 보다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상품 및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메가박스에서 옴팡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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