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년 후 1100원 내외 하락… 외국자금 10조원 유입, 코스피=2500?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입력 2020-07-16 09:34  

    오늘은 전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올해 2분기 중국 경제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당초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증시 움직임도 주목되고 있습니다만 위안화 가치가 1년 후에는 6.7위안까지 절상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는데요. 과연 원?달러 환율은 어디까지 갈 것인지,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나스닥 지수가 장중 내내 변동성이 심했는데요. 그 움직임부터 말씀해주시지요.

    -美 3대 지수, 코로나 백신 기대로 상승세

    -모더나·화이자 등 임상실험 결과 좋게 나와

    -각종 산업지수, 예상치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나스닥 지수, 슈퍼 스톡 중심으로 ‘wobbling’

    - 달러 약세, 달러인덱스 장중 ‘96’ 레벨 붕괴

    -트럼프, 홍콩 특별지위 포기 서명에도 약세

    -1990년대 유행했던 ‘달러스마일 이론’ 재등장

    Q. 오늘 중국의 2분기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이에 앞서 중국 증시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세계 증시, 이달 들어 ‘2차 대감염 우려’ 관심

    -中, 코로나 발병지이자 경제활동 재개 ‘첫 시작’

    -경제활동 재개 후 2차 대감염 바로미터 국가

    -6월 말 기점, 미국과 중국 증시 ‘판도 변화’

    -3월 23일∼6월말, 다우 38.8%, 상해 12.1%

    -7월 1일∼7월 14일, 다우 3.2%, 상해 14.1%

    -2차 폭락과 7월 위기설, 중국 경제 변수 좌우

    Q. 중국 경제지표가 변수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이달 들어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고 있지 않습니까?

    -中 경제, 지난 3월까지 스테그플레이션 우려

    -올 1분기 성장률 -6.9%, 문화대혁명 이후 최저

    -소비자물가상승률, 3월까지 목표선 3% 상회

    -中, 4월 이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급속 완화’

    -中 제조업 PMI 지수, 5월 50.7 -> 6월 51.2

    -대외교역 회복세, 6월 수출 4.3%, 수입 6.2%

    -소비자물가 안정, 6월 2.5%로 목표 3% 하회

    Q. 잠시 후에 중국의 2분기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상당히 좋게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 않습니까?

    -中 국가통계원, 오전 11시경 2분기 성장률 발표

    -지난 6월 말까지 예상치 평균은 -3.0% 내외

    -이달 들어 지표 개선, 2분기 예상 성장률 상향

    -2분기 성장률, 중국만 유일하게 플러스 기대

    -IMF는 1%, OECD는 -2.6%, 글로벌 IB 3%

    -中 예측기관, 2.8%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

    -중국 성장률은 전년 동기비, 기저 효과 없어

    Q. 올해 2분기 이후 중국 경기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오히려 더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예측기관이 보는 중국 경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예측기관, 2분기 성장률 발표 후 상향 조정

    -5월 전인대, 성장률 목표치 제시하지 않아

    -IMF, 올해 성장률 1% → 3% 내외 상향 검토

    -주가, 성장률 절대치보다 ‘경기 순환’ 중요

    -경기 저점, 올해 1분기냐 2분기냐 놓고 논쟁

    -2분기 성장률 플러스, 올해 1분기가 ‘경기 저점’

    Q. 중국 경제 앞날과 관련해서는 2가지 큰 변수가 있지 않습니까? 미국과 마찰과 홍콩 변수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중국 코로나 책임론, 오히려 트럼프 책임론

    -오바마 헬스케어 지우기, 코로나 사태 악화

    -1차 합의안, 트럼프의 대선 요구안 ‘대거 포함’

    -샤이 트럼프 세력 결집, 농산물 400억 달러 구입

    -홍콩 달러 페그제 포기, 중국이 키 쥐고 있어

    -중국이 주도권, 최악 시나리오 확률 적어 ‘안도’

    Q. 위안화 환율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골드만삭스는 1년 후에는 위안화 가치가 6.7위안선까지 절상될 것이라는 예상도 하고 있던데요?

    -위안화, 홍콩 보안법 마찰 이후 7.5위안 예상

    -하지만 7.0위안대로 절상, 원·달러 1200원 내외

    -골드만삭스, 1년 후 6.7위안선까지 절상 예상

    -미중 마찰 이후 첫 ‘스위트 스팟’ 하단 붕괴

    -if 위안·달러 6.7위안, then 원·달러 1100원선

    -원·달러 환율 100원 하락시, 외국자금 10조원 유입

    Q. 결론을 맺어 보지요. 이달 초까지 나왔던 7월 위기설은 어떻게 되는지와 요즘 부쩍 늘어나고 있는 중국 주식 투자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말씀해주시지요.

    -코스피 2200선, 3월 중순 이후 51% 급등

    -1100원 붕괴 예상한 비관론자, 7월 위기설

    -글로벌 IB, ‘7월 위기설’보다 ‘서머랠리’ 무게

    -동학개미, ‘美 주식→차익’ · ‘中 주식→분할매수’

    -美 주식, 너무 올라 ‘기저 효과’로 수익률 한계

    -中 주식, 수익 나면 트레이딩 관점서 차익 실현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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