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최첨단 문화기술+문화콘텐츠’ 결합…K-컬처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입력 2020-07-21 07:45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이하 드림콘서트)`가 전 세계 팬들에게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25일과 26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드림콘서트가 세계 최초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멤버별 영상을 골라 시청하는 `멤버별 멀티캠`을 시작으로 3D 180도 VR영상 제공을 통해 공연을 바로 앞에서 보는 듯한 생생함을 주는 `VR 콘텐츠 서비스`, 4K UHD 카메라 촬영을 통한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4K UHD 고화질 방송 서비스`, 다중 회의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멀티캐스트 라이브 중계` 등의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K-POP 팬들의 시각적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기존 온라인 공연에서 아쉬운 한계점으로 손꼽히던 공연 음질의 한계를 보완한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세계 최초 `EX-3D Sound 기술`을 적용한다. 이는 개인별 디바이스 성능에 구애받지 않고 음원을 사운드 디자인하여 몰입감과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서라운드 음향효과를 통해 새로운 공간을 연출하여 오프라인의 현장감을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이번 공연 관람에 이어폰이 필수인 이유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측은 "올해 온라인으로 처음 시도되는 드림콘서트는 최첨단 문화기술과 새로운 방식의 문화콘텐츠가 결합해 `K-컬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변화에 대응한 한류 콘텐츠 제공을 통해 향후 국내 문화관광산업 재점화에 일조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드림콘서트는 25일에는 이특, 김요한, 김도연이 MC로 진행을 맡고 EXO-SC, Red Velvet, 아이린&슬기, 오마이걸, 아스트로, 사우스클럽, 골든차일드, 김재환, AB6IX, CIX, CRAVITY가 출연한다. 26일에는 은혁, 차은우, 리아(ITZY)가 MC를 맡고 마마무, 하성운, 러블리즈, 우주소녀, 위키미키, 정세운, THE BOYZ, Stray Kids, 원어스, ITZY, 로켓펀치 등 K-POP 스타들이 출연하며 전 세계 K-POP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오는 25일, 26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 유튜브 `The K-POP` 채널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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