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건설부가 저가형 아파트 개발을 위한 계획안을 이르면 다음주 정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포스트 코로나 뉴 노멀(New Normal)시대로 전환되는 시기에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넣고 경기 부양에 목적이 있다고 발표했다.
건설부의 계획은 서민들을 위한 보급형 저가 아파트로 면적이 70제곱미터 미만, 매매가격은 스퀘어 미터(sqm)당 2,000만 동(VND) 한화 약 1백만 원 이하이며, 구입자의 인테리어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저가형 아파트의 취지에 맞게 분양가는 최대 15억 동(VND) 한화 약 7천5만 원(부가가치세 포함) 미만으로 서민들에게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승인이 나면 하노이, 호찌민시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주택 수요를 해결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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