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세이 예스(Say yes)’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세운은 지난 2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정규앨범 ‘24’ PART 1과 수록 타이틀곡 ‘세이 예스’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앨범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정세운은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 활동이 아쉽지만 마무리됐다”면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인 만큼 제 진심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활동에서는 행운(공식 팬클럽) 여러분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는 못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신 덕분에 힘을 내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 선보일 ‘24’ PART 2 역시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테니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간 뛰어난 기타 연주와 매력적인 보컬, 수준급의 작사, 작곡 실력은 물론이고 훈훈한 비주얼에 유쾌한 예능감까지 갖추며 ‘싱어송라이돌’로서 이름을 알렸던 정세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진정성을 담은 아티스트로서 그 빛을 발했다. 타이틀곡 ‘세이 예스’는 물론이고 수록곡까지 전곡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자신을 포함해 청춘들의 고민과 생각들을 그대로 담아낸 앨범 ‘24’ PART 1은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과 함께 호평을 이끌어내며 성장을 증명해냈다.
그 결과 함께 작업한 작곡, 작사진과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응원이 끊이질 않았고, 미국의 유명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 역시 극찬하며 성장형 아티스트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에 성공한 그가 이후 PART 2에서는 또 어떤 음악을 가지고 가요계를 깜짝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세운은 첫 정규앨범 ‘24’ PART 1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맹활약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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