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챈슬러(Chancellor)와 윤하가 호흡을 맞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챈슬러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Walking In The Rain(워킹 인 더 레인)`을 발매한다.
`Walking In The Rain`은 심플한 어쿠스틱 기타와 챈슬러 특유의 목소리만으로 시작되어 후반부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담백하고 절제된 사운드만으로도 귀를 기울이게 되는 곡이다. 오랜 연인에게 새롭게 고백하는 듯한 솔직한 가사가 매력적이며, 챈슬러가 가진 특유의 목소리를 감싸주는 윤하만의 차분한 목소리가 이 곡의 매력을 한층 높여준다.
지난해 5월 소녀시대 태연과 컬래버레이션 한 `Angel(엔젤)`이 국내 팬들을 물론 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윤하와 함께 잔잔히 여름 빗속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에게 달콤한 속삭임을 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본인의 앨범뿐만 아니라 보아, 개리, 태연 등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 프로듀싱 및 피처링에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적 능력을 인정받아 `히트 메이커` `천재 뮤지션`으로 불리는 챈슬러는 이번 신곡에서도 작사, 작곡, 편곡까지 모든 작업에 참여,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녹여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챈슬러는 신곡 발매 후 각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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