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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국 시·도 서비스업 생산 -3.4%…'역대 최대' 감소폭

강미선 기자

입력 2020-08-06 12:00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4분기 전국 서비스업 생산이 역대 최대로 떨어졌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2·4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전국 서비스업 생산은 3.4% 떨어졌고 소매판매액은 1.9% 늘었다.
전국 서비스업 생산은 2000년 통계작성 이래로 역대 최대 감소폭이다.
올해 2·4분기 서비스업 생산은 서울과 경기가 감소하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제주(-12.9%)놔 인천 (-11.6%)의 감소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으로 제주 서비스업 생산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분야는 예술·스포츠·여가(-47.6%)와 숙박·음식점(-31.1%)이다. 인천의 경우 운수·창고(-38.5%)와 예술·스포츠·여가(-37.4%)에서 낙폭이 가장 컸다.
올해 2분기 소매판매는 서울과 부산, 인천, 제주를 제외한 12개 시·도에서 모두 플러스를 보였다.
통계청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재난지원금으로 소비가 진작돼 소매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지만 면세점이 밀집돼 있는 서울과 부산, 인천, 제주의 경우 면세점 감소폭이 두드러져 전반적인 소매판매를 감소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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