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2분기 영업익, 전년비 27.3%↑…"모바일 쇼핑 성장세 뚜렷"

박승완 기자

입력 2020-08-06 18:05  


GS홈쇼핑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3,043억 원을, 영업이익은 27.3% 오른 415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식품 수요가 늘어난 데다, 6월 더위로 창문형 에어컨 등 생활용품 판매가 증가하며 영업이익을 키웠다.

모바일 쇼핑 취급액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6,445억 원을 기록했고,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6.8%에 달하는 등 모바일 채널의 성장세가 두드려졌다.

반면 TV쇼핑 취급액은 6.2% 감소한 3,912억 원에 그쳤다.

GS홈쇼핑은 TV와 모바일 채널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고객 분석 역량을 키워갈 계획이다.

GS홈쇼핑 관계자는 "미래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 위해 벤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성장 잠재력 있는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