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에 지원금 대출 보류 [이슈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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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10 08:09  

코닥,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에 지원금 대출 보류 [이슈팩토리]

    뉴욕증시 혼조…美中 갈등·추가 부양책 불확실성

    美 7월 실업률 10.2%·고용 176만↑…예상치 상회

    美 6월 소비자신용 2.6%↑…코로나19 발발 이후 첫 증가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미중 갈등과 부양책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금요일에 발표됐던 주요 지표들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미국의 7월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미중 갈등 같은 하락 모멘텀에 묻혀서 큰 상승을 이끌어 내지 못했는데요. 미 노동부는 7월 실업률이 6월의 11.1%에서 1%포인트 가량 빠져 10.2%로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 예상치였던 10.6%보다도 낮게 나오면서 양호한 성적표를 내놨는데요. 특히 비농업부문 고용이 176만 3천명 증가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7월 실업률 발표 전까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지표가 다시 나빠졌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가 나오면서 시장이 안도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6월 소비자신용도 발표됐는데요. 연준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신용은 전월 대비 2.6% 증가하면서 코로나19 발발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트럼프, 부양책 행정명령 서명...급여세 유예·실업수당 축소 연장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 주당 600달러였던 실업수당 액수를 400달러로 줄여 연장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여기에는 월세를 내지 못하는 세입자들의 강제 퇴거 방지와 학자금 대출자들에 대한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급여세(근로소득세) 유예했는데요. 연간 소득이 10만달러 미만인 미국인을 대상으로 소득세를 일시적으로 면제하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효력이 없다”며 트럼프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바이트댄스·텐센트와 거래금지 명령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와 위챗에 대한 거래금지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행정명령은 서명일로부터 45일 뒤에 발효됩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성명을 내고 캐리 람 행정장관 등이 홍콩의 자율성을 훼손했다며 무더기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틱톡은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에 대해 행정소송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코닥,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에 대출 보류



    최근 '이스트만 코닥'이 카메라 회사에서 제약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는 소식에 폭등하면서 뜨거운 감자가 됐었죠. 특히 정부 대출까지 받는다고 알려지면서 2달러였던 주가가 불과 4거래일만에 33달러까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지원금은 코닥의 제약사 전환에 꼭 필요한 밑천이었는데요.

    그런데 어제 코닥의 대출 지원을 담당하던 미국의 국제개발금융공사가 7억 6,5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지원을 보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금요일 장 코닥의 주가는 미 증권거래위원회의 내부 조사 소식에 7.6% 급락한 14달러 88센트에 마감했고, 시간외 거래에서도 하락세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캐나다산 알루미늄 관세 재부과"....캐나다 "곧바로 보복"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10%를 재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캐나다 역시 바로 보복 관세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우리돈으로 약 3조 2천억 규모입니다. 캐나다 정부는 구체적인 보복관세 품목 선정 작업에 착수해 향후 30일간 의견을 수렴한 뒤 내달 16일부터 관세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유럽증시 강보합…獨 산업생산 기대치 상회



    금요일 유럽증시 먼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혼조세로 출발했던 유럽증시는 미중 갈등이 격화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하락세로 돌아섰는데요. 장중에 발표된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경제력을 보유한 독일의 6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8.9%나 급증하면서 유럽 경제의 'V자 회복' 기대감을 키운 건데요. 독일 경제연구소는 향후 3개월 동안 생산량이 계속 증가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럽·中, 전기차 배터리 공세 확대



    국내에서는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릴만큼 최근 시장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전기차 배터리인데, 유럽 업체들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 배터리 업체 '바르타'가 전기차 배터리 연구개발을 위해 정부로부터 3억 유로를 지원받았고 영국 배터리 업체 '브리티시 볼트'는 웨일스 자치정부와 MOU를 체결하는 등 유럽의 추격이 무섭습니다. 지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기업들이지만 유럽 기업과의 경쟁이 과열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체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美 기업 실적, 코로나19 타격



    아람코의 2분기 순익은 전년비 73.4% 감소하며 1분기 절반에도 못미쳤습니다. 코로나19로 유가 하락의 타격을 크게 받았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버크셔 헤셔웨이는 2분기 순이익이 전년비 87% 상승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 자체는 전년비 10% 하락했지만, 애플 등 주식 투자 평가익이 자회사 영업익 감소세를 압도하며 전반적인 순익이 증가했습니다. 금요일 장에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뉴욕증시…美中 갈등·부양책 협상 주목



    이번 주 뉴욕증시는 미중 갈등과 미국 추가 부양책 협상이 가장 큰 변수가 된다고 보시면 될 거 같은데요. 미국과 중국의 긴장감이 팽팽합니다. 지난주에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텐센트와의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고, 미국 재무부는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했습니다. 그리고 중국 기업에 제재를 가한 것에 대해서 중국 측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만큼, 미국 기업에 보복 조치를 할 수 있다는 불안감도 커졌는데요. 이렇게 되면 지금 독주하면서 증시를 이끌고 있는 기술주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추가 부양책 협상인데요.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지난주 협상에서도 결국 합의를 하지 못했는데요.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제지표도 주목해봐야 하는데요. 미국의 7월 소매판매와 8월 소비자태도지수 등 주요 지표가 발표될 예정인데,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달러 약세로 인한 금 매수세와 증시 강세로 인해서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민감도가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CPI도 체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밖에 지난주에 다소 주춤해진 코로나19 확산세와 백신 관련 소식, 기업 실적까지 함께 눈여겨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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