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뜻깊은 행보

입력 2020-08-10 08:14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장현성이 아동에 대한 체벌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장현성은 아동에 대한 체벌 근절을 위해 진행되는 `Change 915 : 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캠페인(이하 Change 915 캠페인) 홍보 영상 촬영에 재능 기부로 참여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탰다. Change 915 캠페인은 `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다`는 국민 인식을 확산하고 친권자의 징계권을 인정해 아동에 대한 폭력을 정당화하는 조항으로 해석될 수 있는 민법 915조(징계권) 조항의 삭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홍보 영상을 촬영하면서 자녀 체벌에 관한 전시회를 관람한 장현성은 "곤경에 처해 있는 아이들이 많다. 이건 분명 어른들의 책임이다. 아이들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으며 아이들의 인생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른들의 예의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장현성은 지난 2017년, 굿네이버스와 함께 ‘MBC 희망더하기 지구촌어린이돕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녀온 카메룬 봉사활동부터 굿네이버스 스텝포워터 희망걷기대회, 굿워터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내레이션 재능기부, 이번 아동 체벌 근절 캠페인 참여까지 국내외 아동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장현성은 영화 ‘킬 미 나우’(가제) 주연을 확정 지었다. 장현성은 사십 대 사춘기 아빠 장민석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원작인 연극 ‘킬 미 나우’에서도 동일한 역을 맡으며 호평을 얻은 바 있는 장현성이 스크린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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