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가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 규모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전국 79개 전체 저축은행이 참여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인명피해, 주택침수·파손 등 주거피해, 생계수단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자영업자들에게 저축은행으로서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이번 집중 호우와 같은 재난 발생시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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