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등록하면 아마존서 판매…중진공, 온라인 수출 지원

유오성 기자

입력 2020-08-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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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국내 중소기업들이 손 쉽게 온라인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국내외 플랫폼 간 연계사업'을 추진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3일 국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자들과 협약식을 갖고 중소기업 인기 상품에 대한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온라인몰 인기 상품에 선정되면 별도의 입점 절차 없이 다수의 글로벌 온라인몰 상품 등록과 판매 연계가 가능해집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11번가, 지마켓이 국내 사업자로 참여했고, 미국의 아마존과 이베이, 동남아시아의 쇼피, 라자탄 등이 해외 사업자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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