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쏟아지는 광고 러브콜 ‘대세 입증’

입력 2020-08-14 10:50  




배우 전미도가 전동칫솔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미도가 오랄비 전동칫솔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광고 관계자는 "배우 전미도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선보인 `채송화`역과 우수한 전문성과 차별성을 지향하는 오랄비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완벽을 가하면서도 주변을 배려하는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역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전미도는 정수기, 자동차 등 각종 광고를 섭렵하며 차세대 CF 퀸으로 등극했다.

전미도는 광고 촬영뿐만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전미도가 출연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코로나 19 사태에도 끊임없는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전미도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광고업계서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리라고 생각을 못 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채송화 캐릭터가 기업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도 기여할 수도 있어 너무나 영광이다. 브라운관으로 돌아올 전미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미도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서 관객을 만나고 있고,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9월 13일까지 YES24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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