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클래씨 1일 광고감독으로 네버다이247 제작

입력 2020-08-14 13:58  


숙취해소 전문브랜드 네버다이가 유튜버 클래씨와 함께 브랜드 광고를 촬영했다.

클래씨TV는 구독자 36만명을 바탕으로 남자의 그루밍, 스타일, 매너, 팁들을 통해 클래씨한 신사가 되는 방법을 공유하는 콘텐츠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숙취해소제품인 네버다이247을 평소에 즐겨 마시던 클래씨와 클래씨TV 구독자이자팬인 네버다이 브랜드사 대표가 광고제작자와 광고주로 미팅을 통해 성사됐다.

클래씨가 직접 광고 기획, 제작, 촬영, 편집 및 섭외를 맡아 진행된 금번 광고는 기존의 유튜버들의 PPL, 브랜디드 콘텐츠와 같은 광고 방식에서 벗어나 유튜버 스스로 자신의 채널에 맞는 콘텐츠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한데 의의가 있다.

네버다이247은 밀레니얼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숙취해소음료로 트렌디한 디자인, 편안한 숙취해소효과, 깔끔한 맛을 바탕으로 ‘술자리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제품은 특히 지난 2018년 10월 출시 이후 금융권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을 통해 “뱀파이어 드링크”라는 별명으로 입소문이 난 뒤 꾸준히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해 왔다.

현재 전국 편의점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에서 판매중이며 온누리약국, 메가마트, 고속도로휴게소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광고를 담당한 유튜버 클래씨는 “유튜버로서 직접 광고 제작 총괄을 맡게될지 몰랐고 처음에는 막막했다”며 “역할에 적합한 배역을 직접 섭외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럽고 보람찬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네버다이247 브랜드 담당자는 “클래씨가 1일 광고감독으로서 직접 광고를 기획, 제작할 수 있도록 브랜드 측에서 어떠한 간섭, 관여를 하지 않아서 오히려 클래씨다운 광고가 만들어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클래씨TV에서는 네버다이 광고 콘텐츠 제작 기념으로 구독자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클래씨TV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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