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19일 열린 전자정부 청사 출범 기념식에서 "정부 정보 및 방향 센터(The Government`s Centre for Information and Direction)는 국가 공공 서비스 포털을 통해 1000번째 공공 서비스를 시작하고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푹 총리는 "본 센터는 부패와 낭비를 최소화하면서 정부의 투명성과 개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추세를 반영해 설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 거버넌스와 국가기관의 디지털 전환의 연결고리는 전자정부 청사를 통해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각 부처와 정치 사회 조직 모두는 공공 서비스에서 연결성과 상호작용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제공하는 정보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하며 투명하고 실천적인 통합 정부를 구축해 국민과 기업에 가장 높은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데이터가 투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사이버 근무지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공무원 추가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푹 총리는 국가공공서비스포털(the National Public Service Portal) 정보 강화의 일환으로 수출-수입, 토지, 건설, 광물자원, 과세, 행정위반 처리, 병원비, 등록금 등의 서비스 추가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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