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0 초반 흥행 이어져… ‘폰의달인’ 노트9, S9 할인 판매 돌입

입력 2020-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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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출시 첫 일주일간 40만 대 넘게 판매됐다. 전작인 갤럭시노트10의 첫 주 개통량이 50만 대인 것에 비하면 약 10% 적은 수치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시장과 이통 3사의 짠물 지원금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는 평가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 2종으로 출시되었는데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70%라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시그니쳐 색상인 미스틱 브론즈로 나타났다. 미스틱 브론즈 색상은 사전예약부터 품귀 현상이 일어나 배송이 지연되었고 예약자 개통과 사은품 신청 기간이 연장될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였다.

이처럼 갤럭시노트20이 초반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갤럭시노트9, 갤럭시S9, 갤럭시S10 5G등 기존 시리즈 또한 가격이 인하되며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기존 갤럭시 시리즈가 높은 수요를 보이자 5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9, 갤럭시S9 등의 시리즈를 대상으로 출고가 기준 90~10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 5G 모델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더해져 10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고 갤럭시S9의 경우 할부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뿐만 아니라 아이폰 시리즈에도 최대 할인을 적용해 판매하고 있는데 아이폰11, 아이폰SE2, 아이폰XR, 아이폰X, 아이폰7 등의 아이폰 시리즈에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었고 일부 기종은 할부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해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0이 순항하고 있지만 짠물 지원금에 기존 시리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20여 종 스마트폰을 특가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폰의달인은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아이폰12 시리즈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알림서비스를 신청만 하더라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아볼 수 있고 사전예약 진행 시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까지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알림서비스를 통해 개통까지 진행하면 에어팟 프로,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까지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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