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김미화가 뭘 했다고 완장…난 부시장 줘야"

입력 2020-08-25 16: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영화배우 김부선 (사진=연합뉴스)
영화배우 김부선 씨가 방송인 김미화 씨의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정을 두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 씨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수정권 초기부터 나만큼 잘못된 거 빡쎄게 항의하고 덤빈 연예인 있으면 나와보라"라며 "정우성이 남우주연상 받고 김미화가 안성에서 무슨 완장 차고 이따위 뉴스 보고 나면 지독한 위화감, 자괴감에 서글프다"고 말했다,
앞서 안산문화재단은 이날 김 씨가 지난달 10일 공고된 제5대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응모, 서류심사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김 씨는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많은 대중문화 예술가들 역시 그러리라(자괴감이 들거라) 짐작된다"며 "김미화가 뭘 했다고 살다살다 별일들이 다 있다. 이쯤 되면 서울시에서는 난방투사(본인의 별명)에게 부시장 자리 정도는 주셔야 하지 않을까"라고 꼬집었다.
한편, 김 씨는 신원조회 등에서 특별한 하자가 없을 경우 이사장인 안산시장의 임명 절차를 거쳐 공식 취임하게 된다.
방송인 김미화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