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터치스크린이 AI 패스 시스템(AI Pass System)을 기반으로 출입 시 발열을 체크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사전에 조치할 수 있는 `클라웰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라웰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는 AI에 기반한 정확한 안면인식과 온도 측정으로 발열자 감지에 따른 출입문 개폐와 사전 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발열 측정 거리가 최대 1.8m에 달하는 최첨단 온도 측정 시스템으로 출입자를 체크하며 의심 증상자가 확인될 경우 관리자에게 즉시 알람이 전송된다.
안면인식 속도는 0.2초로 마스크 착용 여부도 판단한다.
10만 명 이상의 인원을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된 인원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고 증상 의심자나 미등록 인원 출입시 관리자가 사전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미등록 인원은 QR 코드와 RF카드 등을 이용한 전자출입명부로 간편하게 등록 후 출입 가능하며, 등록된 출입자의 출입시간별 온도 기록과 함께 2단계 온도 범위 설정으로 발열자 식별 기능을 강화했다.
한국터치스크린 관계자는 "클라웰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는 단순 온도 측정을 넘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해 바이러스의 2차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준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안면 인식 열화상 카메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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