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주요 기기를 공급하는 미국의 소형모듈원전 사업이 미국 설계인증 심사를 통과하자 주가가 강세다.
31일 오전 9시 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3.08%(1,700원) 오른 1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뉴스케일의 소형모듈원전모델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설계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내년부터 주요 기기 등을 본격적으로 수주하고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며 앞으로 1조5천억원 규모의 기자재를 공급할 전망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