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다주택' 여현호 교체…靑 다주택 제로

정원우 기자

입력 2020-08-31 12:18  



청와대가 마지막 다주택 참모였던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을 교체하면서 `다주택 제로`를 완성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여 비서관 후임에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을 임명하는 등 비서관급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비서관급 이상 다주택 보유 참모들에게 매매계약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한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다주택 보유자로 남았던 여 비서관은 과천에 아파트 분양권과 서울 마포에 실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등 2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전매제한이 걸린 과천 분양권 대신 마포 아파트 매각을 시도했으나 실거주 조건의 매매계약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지난 7월 24일 박진규 신남방·신북방 비서관, 조성재 고용노동비서관, 윤성원 국토교통비서관을, 이후 이달 10일에는 김조원 민정수석과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 다주택 보유 참모들을 줄줄이 교체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