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로코베리(로코, 베리)가 약 2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로코베리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로코는 로코다(Roco is Roco)`를 발매한다.
`로코는 로코다`는 유니크하고 몽환적인 팝(POP) 곡으로 로코베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타일의 노래다. 로코베리만의 특별한 정서와 감성을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
콧수염 필름즈가 연출을 맡은 `로코는 로코다` 뮤직비디오는 동화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켜 기분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완성됐다.
로코베리는 "지난 7월 `Hot Summer(핫 서머)` 발매 뒤 가장 심혈을 기울인 싱글"이라며 "새로운 시도로 색다른 느낌의 곡을 들려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로코베리는 유니크한 보컬과 프로듀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혼성 밴드다. 이들은 자신들의 곡을 비롯해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호텔 델루나` 등의 OST를 잇달아 메가 히트시키며 OST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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