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보험계약대출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실물카드가 없어도 편의점이나 지하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보험계약대출로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바일이나 ARS를 활용해 전국 3만 4천여 개 편의점·지하철 ATM에서 현금을 수령할 수 있다.
교보생명 모바일창구 앱 또는 ARS에서 스마트출금을 신청한 후 OTP(One Time Password·일회용 비밀번호)를 발급받은 뒤, 가까운 편의점이나 지하철 ATM을 찾아 `포인트출금`과 `COATM`을 선택해 생년월일과 OTP를 입력하면 된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최대 30만 원까지 출금할 수 있다.
출금을 신청한 후 5분 이내에 인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며, 대출 시 발생한 이자와 수수료는 대출원금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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