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김희선, 시간여행자급 미모 과시 ‘청순美 폭발’

입력 2020-09-09 11:10  




‘앨리스’ 김희선이 시간여행자급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4회는 시청률 11.4%(2부)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9%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앨리스’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는 물론 미니시리즈 전체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명실상부 히트작의 힘을 매회 입증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이 같은 ‘앨리스’의 인기 요인은 휴먼SF라는 장르를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스토리,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박진감 넘치는 연출, 눈이 번쩍 뜨이는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 등 다양하다. 그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를 넘나들며 완벽한 연기와 불변의 미모를 보여주고 있는 주인공 김희선(윤태이/박선영 역)의 존재감이다.

이런 가운데 9일 ‘앨리스’ 제작진이 실제 시간여행자라고 해도 믿을 만큼 변함 없는 김희선의 여신 미모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김희선은 대학 강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수업에 집중한 모습이다. 긴 생머리, 작은 얼굴, 동그랗고 큰 눈 등 김희선의 청순 미모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화이트 머리띠, 곱창끈 등 사진 속 김희선이 착용한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원조 완판 여신인 김희선이 과거 SBS 드라마 ‘토마토’에 착용하고 등장해 신드롬을 일으킨 아이템들이기 때문.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김희선의 미모가 또 한번 감탄을 자아낸다.

앞선 ‘앨리스’ 4회 엔딩에서 박진겸(주원 분)은 드론을 목격했다는 윤태이의 말에 곧장 그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도착 직전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박진겸이 눈을 뜬 곳은 2010년이었다. 시간여행을 하게 된 것. 그런 그가 2010년의 윤태이를 마주하는 것이 예고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졌다.

‘앨리스’ 제작진 및 주원은 방송 전부터 20대부터 40대를 넘나드는 윤태이 역에 김희선이야 말로 가장 완벽한 배우라고 입을 모아 극찬하고 감탄했다. 연기력은 물론 미모까지 완벽하게 갖춰야 하기 때문. 20대 윤태이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김희선이 선보일 시간여행자급 미모가 기대된다.

한편 미니시리즈 전체 1위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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