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제작기 공개…"박진영 PD가 극찬한 신곡 'Back Door' 자신 있다"

입력 2020-09-11 08:10  




14일 컴백하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IN生`(인생)의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1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음반 제작기가 담긴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INTRO "IN生"]`(스트레이 키즈 [인트로 "인생"])을 오픈했다.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신곡 비하인드, 컴백에 임하는 각오 등 신보를 준비하며 겪었던 설레는 감정들을 들려줬다.

리더 방찬은 "숨기지않은 `生`(생)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Go Live In Life`하겠다는 다짐을 앨범명에 담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은 "첫 정규 음반 `GO生`(고생)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앨범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타이틀곡 `Back Door`(백 도어)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창빈은 "박진영 PD님께 직접 연락이 왔다. `얘들아 이번에 노래 정말 잘 만들었다`라고 해주셨다. 자신 있다. 다 같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당찬 포부를 다졌다.

또 "`Back Door`는 스트레이 키즈가 어떻게 놀고, 어떻게 음악을 하고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를 표현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방찬은 "`神메뉴`(신메뉴) 뮤직비디오 마지막에 멤버들과 함께 `백 도어`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神메뉴`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를 맛보고 궁금해진 사람들에게 `뒷문으로 따라와, 우리가 제대로 보여줄게`라고 말하는 패기를 담았다"며 전작과의 유기성을 설명했다.

현진은 신곡 안무에 관해 "시안 영상을 보고 충격 받았다. 신기했고 힘이 엄청났다. 연습을 하면서 실력이 는 것 같다"라고 밝혀 `무대 맛집` 스트레이 키즈의 퍼포먼스를 기대케 했다.

아이엔은 한껏 들뜬 표정으로 "이렇게 스케일이 큰 뮤비는 처음이다"라고 전해,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 새 노래 `Back Door`로 더 강렬해진 `마라맛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거부할 수 없는 중독성을 가진 이 노래는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발매 당일(14일) 오후 9시에는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 `ONLINE UNVEIL : IN生`(온라인 언베일 : 인생)을 온라인 생중계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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