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인기 그룹 빅톤(VICTON)의 한승우가 첫 단독 온택트 스테이지를 성료했다.
한승우는 지난 20일 낮 12시 글로벌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생중계된 첫 번째 단독 온택트 스테이지 `우야한 세계`를 개최해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한승우가 자신만의 세계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던 온택트 스테이지 `우야한 세계`에서 한승우는 퍼포먼스, 보컬, 입담 등을 두루 갖춘 `올라운더`의 매력을 120여 분의 시간 동안 펼쳐 보이며 강력한 솔로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해냈다.
`우야한 세계`의 화려한 막이 오르고, 한승우는 인기 콘텐츠 ‘문명특급’의 ‘연반인’ 재재와 만났다. 재재의 유쾌한 진행 아래 한승우의 숨겨진 토크 순발력과 재치가 더욱 빛났다 한승우는 토크와 게임 코너에서 질문에 세심히 답하고, 표정 맞추기, `부캐` 상황극을 펼치는 등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한승우는 홀로 이날 최초 공개하는 발라듣곡 `저.별.아`를 비롯해, `원해`, `철부지`, `forest`, `Fever`, `Sacrifice` 등 솔로 앨범 `Fame(페임)` 수록곡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장인`의 면모를 과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답장해` 무대를 끝으로 한승우는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승우는 “’Fame’ 앨범을 통해서 이렇게 온택트 스테이지까지 꾸밀 수 있게 됐는데 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다. 여러분이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무대를 하고 있다. 아쉬운 건 여러분을 함께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다”며, “늘 옆에 있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오래오래 만날 수 있는게 가장 큰 꿈이다. 약속 꼭 지키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승우는 지난 8월 첫 솔로 앨범 `Fame`의 타이틀곡 `Sacrifice(새크리파이스)`로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 차지하고,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8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마쳤으며, 최근 MBC ‘복면가왕’ 등 방송 출연으로 화제몰이를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온택트 스테이지까지 성료하며 강력한 솔로 저력을 과시한 한승우는 다음 컴백을 위한 곡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2020년 한해 펼칠 행보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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