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고덕강일·마곡지구 국민임대 1,009세대 공급…입주자 모집 시작

조연 기자

입력 2020-09-22 06:00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대상 667세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방문청약 불가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가 고덕강일지구와 마곡지구에 국민임대주택 1천여세대를 공급한다.
SH공사는 22일 고덕강일지구 8단지와 14단지, 마곡지구 9단지 등 국민임대주택 1,009세대의 입주대상자를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8단지 318세대, 14단지 179세대, 그리고 마곡지구 9단지 512세대다.
신혼부부 및 자녀 만 6세 이하 한부모, 고령자, 장애인,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총 667세대가 공급되고, 그 외 주거약자에 143세대, 일반공급으로 199세대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고덕강일지구 29㎡ 211세대, 39㎡ 274세대, 49㎡ 12세대이며, 마곡지구의 경우 전용면적 49㎡ 512세대다.
일반공급 입주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억88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468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 미만 주택의 경우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및 연접구 거주 여부다.
우선공급 대상은 고령자, 장애인, 노부모 부양, 신혼부부 및 자녀 만 6세 이하 한부모 등 총 23개 분야의 해당 자격 대상자에게 공급한다.
이번 국민임대주택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29㎡의 경우 보증금 약 1600만~1900만원, 임대료 약 16만~19만원이고, 39㎡의 경우 보증금 약 3200만~3600만원, 임대료 약 23만~25만원, 49㎡는 보증금 약 5000만~5300만원, 임대료 약 29만~31만원으로 책정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청약이 불가하며,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을 10월 12일(월)~10월 23일(금)까지 실시한다.
다만,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청약자를 위해 SH공사 콜센터를 통해 신청한 대상자에 한하여 우편접수로 선순위 인터넷청약접수를 대행할 예정이다.
서류심사대상자 발표는 11월 17일(화), 당첨자 발표는 내년 3월 24일(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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