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데뷔 후 첫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지난 주말 음악방송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른 가운데, 라디오 스튜디오로 출격하며 대중들과 한층 가깝게 소통한다.
트레저는 23일 밤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Cool FM(89.1MHz)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수요일 코너 `텐션업! 초대석`에 12인 완전체로 출연, 2020년 최고의 신인다운 다채로운 매력을 대방출한다.
지난 18일 두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로 초고속 컴백한 트레저는 앞서 음악 프로그램에만 출연했던 첫 싱글 앨범과 달리, 이번 앨범 활동은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스튜디오까지 전방위 활동에 나서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간다.
이날 방송은 데뷔 후 첫 라디오 출연인 만큼 음악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라이브는 물론, 새 앨범 작업 비하인드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팬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하며 친근한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저는 데뷔 전부터 자체 제작 리얼리티를 비롯한 각종 콘텐츠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증명함과 동시에 12명의 넘치는 끼와 매력을 뽐내며 국내외 팬덤을 구축해왔다. 그간 갈고닦은 예능감과 끈끈한 팀워크로 청취자에게 웃음과 활기를 선사하며 텐션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는 데뷔곡 ‘BOY’보다 더욱 강렬한 사운드를 내세운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를 향해 순수하게 직진하는 소년의 마음이 담긴 가사와 교복 무대 의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원 발매 당일 9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발매 6일째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과 라쿠텐 뮤직 최상위권을 지키며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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