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 141명 베트남 특별입국, 'K-Move' 7개월 만 취업 연수 재개

입력 2020-09-24 14: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코로나19 사태로 막혔던 국내 청년의 베트남 현지 취업 연수 프로그램이 7개월 만에 재개됐다.
23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공단의 해외 취업 연수 프로그램인 `케이 무브 스쿨`(K-Move School) 연수생 141명이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항공편으로 베트남에 특별 입국한다.
공단이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외국 현지 연수를 중단한 지 7개월 만이다.
케이 무브 스쿨 연수생의 베트남 현지 연수는 공단과 주베트남 대사관, 하노이 중소기업연합회 등의 협의를 거쳐 기업인을 위한 특별입국에 연수생도 포함하면서 성사됐다.

케이 무브 스쿨 연수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입국은 처음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할 연수생들은 입국 즉시 호텔에 격리돼 2주를 보내고 본격적으로 연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5∼10개월 동안 현지 대학교 등에서 어학과 직무 교육 등을 받게 된다.
공단은 "모든 연수생에게 특별입국 전후 위생 키트를 제공하고 격리 기간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안전한 연수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