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이 대규모 도시 및 관광단지 건설을 위한 제1단계 공사가 베트남 북부 꽝닌성에서 착공됐다.
빈그룹이 약 1억2천6백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건설할 캠파시(Cam Pha City)는 면적 32.2ha의 새 단지에 상점, 아파트, 빌라, 식당, 호텔, 학교, 레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응우옌 비엣 꽝(Nguyen Viet Quang) 빈그룹 부회장 겸 최고 경영자는 "이 단지가 캠파시와 꽝닌성 발전과 현대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또한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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