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백종원의 보조로 활약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김동준은 시래기 요리 심사에 나선 백종원을 도우며 어느 팀이 만든 음식인지 함께 추리를 시작했다. 틀린 답을 주장하는 백종원과 다르게 김동준은 정확하게 각 팀이 만든 요리를 맞춰 놀라움을 더했다.
이후 함께 모여 시래기 만두를 만들었고, 추석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김동준은 자신을 꼭 닮은 `꽃미남 만두`를 만들기도 하는 등 센스있는 활약을 펼쳤다.
또한 애호박 요리 평가를 앞둔 백종원과 단 둘이 시간을 보내며 직업적인 궁금증을 물어보기도 하고, 가수로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는 등 친밀한 시간을 보내며 훈훈한 케미를 자아내 앞으로 활약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동준은 25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온준수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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