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컴백 일주일 만에 5000만뷰 고지를 밟았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의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 뮤직비디오는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조회수 5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21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라 디 다(LA DI DA)’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에버글로우는 이로써 단 일주일 만에 조회수 5000만뷰를 초고속 점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5000만뷰를 넘어선 후에도 글로벌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 속 여전히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거침없는 기세로 6000만뷰를 향해 전진 중이다.
특히 두 번째 싱글 앨범 ‘허쉬(HUSH)’ 타이틀곡 ‘아디오스(Adios)’,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 타이틀곡 ‘던던(DUN DUN)’ 뮤직비디오가 이미 조회수 1억뷰를 넘어선 가운데, ‘라 디 다(LA DI DA)’까지 1억뷰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라 디 다(LA DI DA)’는 에버글로유 특유의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한 곡이다. 현시대 속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에게 전하는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함축적으로 담겨있으며, 멤버들의 새로운 보컬 톤이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컴백 직후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다운 저력을 입증한 에버글로우는 음악방송에 출연해 사이버 펑크라는 강렬한 여전사 콘셉트와 무대를 불태우는 듯한 파워풀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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