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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백악관 "트럼프, 월터리드 군 병원서 며칠 보낼 것"

입력 2020-10-03 06:26   수정 2020-10-03 07:08

백악관 "트럼프, 코로나19 증상은 경미"
(지난 9월 공항 선거 유세 당시의 트럼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 출처 : 한경DB)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 병원에서 며칠 머물 것이라고 백악관이 현지시간 2일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헬기를 이용해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의 월터 리드 군 병원으로 이동, 며칠을 지낼 예정이다.

백악관은 예방적 조처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병원에서 업무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국민은 대통령이 업무를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계속 업무를 볼 것이라는 점을 확신해도 된다"며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빠르고 신속하게 회복할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말했다.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이날 오후 배포한 자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피로감이 남아 있지만 양호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월터 리드 군 병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찾아 건강 검진을 받았던 곳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남은 유세 일정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지지자들과의 행사를 개최한 뒤 플로리다 유세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이를 취소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호규  기자

 donni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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