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의 첫 유닛 쪼꼬미(Chocome)가 멤버들의 4인 4색 매력이 담긴 ‘쪼꼬미 짤’을 공개했다.
쪼꼬미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우주소녀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영, 수빈, 여름, 루다의 ‘쪼꼬미 짤’을 순차적으로 게재하며, 신보 ‘흥칫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공개된 ‘쪼꼬미 짤’ 속 멤버들은 비비드한 컬러의 배경 속에서 짧은 시간 안에 각자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가득 담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다영은 핑크색 권투 글러브를 부딪치면서 볼을 잔뜩 부풀린 토라진 표정을 지었고, 수빈은 핑크색 헤어드라이어와 화려한 손거울을 들고 밝게 미소 지으면서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새침한 표정으로 물총을 쏜 여름은 당당한 자세로 윙크를 하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냈고, 청순한 비주얼을 뽐낸 루다는 카메라가 줌 아웃되자 하늘색 야구방망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신보에 담길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이처럼 네 멤버들의 통통 튀는 매력이 생생하게 담긴 ‘쪼꼬미 짤’을 오픈하면서 유닛 활동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 쪼꼬미는 타이틀 ‘흥칫뿡(Hmph!)’으로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에게 귀엽게 속마음을 내비치는 사랑스러운 소녀들로 변신할 예정이다.
한편 우주소녀가 데뷔 4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결성한 유닛 쪼꼬미는 오는 7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타이틀 ‘흥칫뿡’ 막바지 준비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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