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규확진 397명…여행 장려정책 영향?

입력 2020-10-04 22:41  



4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 현재 397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8만6천55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1천613명이다.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 108명이 보고됐다.
이달 3일까지 최근 1주일 동안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평균 521명 수준으로 앞선 1주일(9월 20∼26일) 동안의 하루 평균(약 434명)보다 87명 정도 많았다.
일본 정부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여행 장려 정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을 도쿄를 포함한 일본 전역으로 확대했다.
또 외식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설계한 정책인 `고투 이트`(Eat)도 이달부터 시작했다.
경기 활성화 정책이 코로나19 감염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어 향후 확진자 추이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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