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배우 히로세 스즈(22)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세는 촬영에 참여한 작품의 관계자들과 함께 집단으로 유전자 검사(PCR)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히로세의 소속사가 전날 밝혔다.
소속사는 히로세의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고, 코로나19 증상도 없다고 설명했다.
히로세는 NHK 드라마 `나쓰조라`의 주연을 맡는 등 영화와 텔레비전에서 활약하고 있다.
히로세는 2016년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치하야후루`가 초청을 받자,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히로세 스즈 코로나19 확진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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