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15일 신곡 'Zig Zag'로 '엠카운트다운' 컴백 출격 관전포인트는?

입력 2020-10-15 11:30  




신예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데뷔 첫 ‘컴백’ 활동의 시동을 건다.

위클리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위클 리가 15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지그재그(Zig Zag)`의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엠카` 사전녹화를 성공리에 마친 위클리는 오후 본 방송을 통해 신곡 `지그재그`의 음악방송 첫 무대를 전격 공개하고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지난 13일, 타이틀곡 `지그재그` 포함 미니 2집 앨범 `위 캔(We can)`을 발표한 위클리는 컴백 동시 `K-하이틴` 걸그룹이란 신조어로 불릴 만큼 특유의 상큼 발랄 매력으로 연일 국내외 K팝 팬들의 호평을 한 몸에 모으고 있다. 음원 발매 이후 진행된 V라이브 컴백 쇼케이스에는 약 2300만 개 하트(좋아요)가 기록됐고, 신곡 `지그재그`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250만을 돌파하는 등 ‘슈퍼 루키` 위클리의 압도적인 성장세를 실감케 하고 있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주요 음악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을 위클리의 이번 컴백 무대 관전 포인트는 바로 `큐브 퍼포먼스`다.

위클리는 무대를 위해 특수제작된 4.4kg의 대형 큐브 상자 7개를 활용한 입체적인 안무 구성으로 퍼포먼스 승부수를 띄운다. 데뷔 곡 활동 당시 교실을 그대로 옮긴 듯한 책걸상 퍼포먼스로 눈길을 모은 위클리는 오브제를 활용하는 연속적인 콘셉트로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구성, 한층 완성도 높고 탄탄한 무대로 화제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위클리 멤버들은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세밀한 안무 동선부터 밀고 당기고 굴리는 큐브의 다양한 움직임까지 오랜 연습을 통해 보다 완벽한 무대를 위한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왔다는 후문. 매 앨범 통통 튀는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위클리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신곡 `지그재그` 무대를 통해 계속해서 `K-하이틴` 걸그룹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위클리 컴백 타이틀곡 `지그재그`는 10대들의 통통 튀는 성장 스토리를 리드미컬한 사운드 속에 녹인 댄스 넘버다. `어디로 튈지 이젠 나도 몰라`, `매일매일 롤러코스터`라는 가사처럼 경쾌하고 생기 발랄한 매력을 담아낸 이 곡은 ‘위클리스러운’ 색깔을 한층 진하게 칠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위클리 미니 2집 `위 캔`에는 일곱 멤버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총 5개 트랙이 담겨 풍성함을 더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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